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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은 바다의 불로초라고 불리는 다년생 해조류로 맛이 좋고 칼슘과 철분 등이 함유하고 있어서 빈혈이나 뼈 건강에 도움 주는 음식입니다. 또한 혈관 질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톳에 관하여 구체적인 효능을 알아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톳의 효능
톳은 다른 음식에 비해서 무기질이 풍부하고 철분이 많은 해조류의 중 하나로 빈혈예방, 혈관, 골다공증 예방, 항암 및 탈모, 노화방지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톳의 효능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빈혈 예방
빈혈을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부족할 때 생기는 질환입니다. 철분이 부족해지면 헤모글로빈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빈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톳은 시금치의 3배에서 4배이상의 철분을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톳은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며 이 시기에 신성하고 영양가가 가장 높아서 빈혈 예방을 위해 톳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 질환 예방
톳에는 함유된 알긴산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톳의 플로로탄닌 성분 또는 칼륨 성분은 혈관 탄력을 높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어서 혈압의 안정적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 예방
톳의 성분에는 시금치의 3배 이상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우유의 15배 이상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입니다.
항암, 탈모 예방 및 노화 방지
톳에 함유된 후코이단 성분이 암세포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요오드 성분은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로 모근을 강화해 주어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톳의 에스트로겐 유사 활성물질은 갱년기 증상을 완하시켜 주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효능으로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준다고 한다.
톳 먹는 방법
톳은 주로 반찬으로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 재료로도 많이 이용하여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톳 두부무침
톳을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놓고, 두부도 끓은 물에 데쳐서 칼로 으깨어 물기를 제거해 준다. 톳, 두부, 파, 다진마늘, 참기름, 소금, 통깨 등을 넣어서 무치면 톳 두부무침으로 맛있게 먹는다.
톳 나물무침
톳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다진마늘, 설탕, 식초, 파 등의 양념을 넣어 무쳐서 맛있게 먹는다. 또한 생톳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서 먹어도 맛있다.
기타 섭취 방법
톳을 콩나물 등 다른 재료와 같이 무쳐도 먹지만, 밥이랑 섞어서 톳밥을 해먹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톳을 분말 형태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톳의 부작용
톳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요오드 함유량이 높아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에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톳의 섭취는 신선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톳을 불릴 때 식초를 사용하면 비린 맛을 없앴을 수 있다. 이렇게 톳을 준비하였다면 무침, 샐러드, 비빕밥 등의 재료로 사용하여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하여 먹으면 건강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