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자담배, 노트북, 블루투스 헤드셋, 전동킥보드, 전기 오토바이, 카메라 등 우리 주변에 수많은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하는 제품들 너무 많이 있다. 최근 4~5년간 이러한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제품과 관련된 화재사고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화재 발생 원인도 이러한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의 충전 중 과다충전 사례가 50% 이상이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가 항상 사용하는 스마트폰인 핸드폰 충전 시 주의해야 될 사항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핸드폰 등 사용 및 충전 시 과충전 방지 등 주의사항
제품사용 시 주의사항
- 핸드폰 등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거나 파손된 배터리는 교체 및 사용하지 않는다
- 습도가 많은 환경에서는 될 수 있으면 사용을 삼가한다.
- 제품에 배터리를 올바르게 장착하여 사용한다.
- 스마트폰 등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을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않도록 한다.
- 왜냐하면 배터리에 외부충격이 가해지면 제품이 파손되거나 제품의 배터리가 제대로 장착이 안되어 충전 시 과도한 발열 등이 발생하여 화재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 여름철 자동차 내부에 배터리를 장시간 보관하는 것을 피한다.
핸드폰 등 충전식 전자제품 충전 시 주의사항
-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오토바이 등 충전 시에는 평평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하고 충전한다.
- 전기 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을 충전할 때는 출입구를 피한다. 왜냐하면 화재 시 대피가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고용량 리튬이온배터리의 경우에는 멀티콘센트가 아닌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여 충전한다.
-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 케이블을 제거한다. 갤럭시 최근 모델은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 케이블 분리하는 멘트가 나옴
- 이불이나 침대 위에서 충전하는 것을 피한다.
- 스마폰 등 물기나 빗물 등의 제품에 유입된 경우 충전하지 않는다. AS 서비스센터에 가서 점검을 받는다.
화재사고 시 주의사항
최근에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뉴스 기사를 보면 일반 물이나 소화기로는 불을 끄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도 일반 소화기로 화재진압이 불가능하므로 만일 화재가 나면 일단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소화기나 물로 불을 끄려고 하면 예기치 못한 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편리하게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은 핸드폰이나 전동킥보드 등과 같이 충전 시 또는 고온 등에 노출되어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가 많은 것 같다. 조금만 관심과 주의를 갖는다면 좀 더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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