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아파트 화단에 많이 심어져 있기도 하고 사계절 특히 겨울철에도 푸르다. 맥문동은 뿌리 끝의 땅콩과 같이 생긴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 특히 기관지염에 약효가 있어서 뿌리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 차로 복용한다. 맥문동 볶은 가루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다.
맥문동 가루차 효능
맥문동은 뿌리가 약재로 쓰이므로 보통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차로 마시는데 열사병, 일사병, 심근염, 기관지염, 폐기종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맥문동은 폐와 심장을 보호하고 달여서 마시면 만성 폐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맥문동의 덩이뿌리는 한방에서는 약자로 사용하는데 소염, 강장, 진해, 거담제 및 강심제로 이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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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생김에서 따온 것이다.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된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데 그 때문에 아파트나 빌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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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맥문동 뿌리를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차로 만들어 마신다면 호흡기 질환에 좋은 포닌 성분도 있어서 기관지염증을 가라앉게 하여 가래나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있어서 노화방지와 항암효과도 있다. 그리고 열을 내려주고 갈증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맥문동 가루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조절이 되어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맥문동 가루차 마시는 방법 및부작용
맥문동 가루차는 뿌리를 햇빛에 건조한 다음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맥문동 가루차를 끓일 때는 맥문동 15그람 정도를 물 2L의 비율로 물의 양이 3분의 2 정도 될 때까지 달인 후 수시로 물 대용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맥문동 덩이 뿌리를 잘게 썰어 담금주로 만들어 아침저녁으로 소주잔 한잔 정도 마시면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다고도 한다.
볶은 맥문동 가루차는 하루 권장 섭취량이 물 500ML 기준 2그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과다 섭취하는 경우에는 복통과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