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임시공휴일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이 지정되었으나 임시공휴일 지정 소식이 없다가 이번 정부와 여당은 국내소비촉진 및 국군장병 사기진작 차원에서 적극 검토한다고 한다.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이 되면 징검다리 휴가를 신청하여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적극 검토한다면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은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싶네요.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되면 최대 9일 쉰다.
월급쟁이 직장인 이라면 징검다리 휴가를 대부분 사용하기를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는 합니다. 대부분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지금부터 국군의 날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바라고 있겠죠.
그렇다면 최대 1일 연차 휴가 부터 3일 연차 휴가를 사용한다면 최대 4일 ~9일까지 쉴 수 있습니다. 사업장 마다 다르겠지만 최대 3일 휴가를 내어 9일을 쉴 수 있다면 다들 휴가 신청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월급쟁이 직장인은 기업의 사정에 따라 연차를 자신이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직장이 얼마나 있을까요. 회사가 징검다리 휴가를 권장하지 않은 분위기이고 업무상 불가능하다면 누구는 징검다리 휴가를 신청하고 누구는 근무를 하게 되면 서로 휴가 신청 시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어 난감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경제 활성화 효과 유무
정부측에서 임시공휴일을 지정하여 쉬는 날을 늘려주면 국내 내수경기에 도움이 되고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군장병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적극 검토한다고 한다.
국내 내수 경기 활성화 측면
어느 뉴스 기사에 일본 도쿄 왕복 항공권 비용이 18만 원까지 내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일본 여행이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로 각광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징검다리 휴가를 내어 일본이나 동남아, 대만 등 단거리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증가할 거라는 것이 여행업계의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국내 소비가 줄고 내수 경제가 나빠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해외여행 수요는 늘고 있는 현실에서 보면 이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을 지정해도 내수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 보면 그 닥 효과가 미미하지 않을까 싶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부수적 효과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유급 급여를 지급하는 대신 정해진 업무가 지연됨으로써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증가하지 않을까.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부담이 될 것 같기도 하다.
또한 임시공휴일로 학교가 휴업을 하면 그 만큼 학사일정이 지연되어 법정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하고 예기치 못했던 휴업으로 인해 학생도 학교도 부담을 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월급쟁이 직장인은 하루를 더 쉬고 싶은 것은 그 누가 마다할까.
임시공휴일 지정이 장점과 단점도 있고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점이 있어서 누구에게는 좋고 누구에게는 피해가 갈 수 있어서 단순히 임시공휴일이 지정된다고 좋은 것만 있지는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