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또는 본인의 등록기준지 확인을 위한 가족관계등록부 열람·발급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본인이나 가족의 등록기준지(옛 '본적')가 궁금할 때, 그리고 각종 서류 제출을 위해 가족관계등록부(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를 열람·발급하는 방법을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등록기준지란?

등록기준지는 2008년 호적법 폐지 후 '본적'을 대신해 쓰는 말로,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된 주소를 의미해요.  실제 거주지와는 다를 수 있지만 법적·행정적 신원 확인에 사용된답니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하는 방법

1.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접속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s://efamily.scourt.go.kr/

 

2. 증명서 발급 메뉴 선택

• ‘증명서 발급’ 메뉴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기본증명서’ 클릭하세요.
• 본인 뿐 아니라 부모, 배우자, 자녀의 것도 발급 가능하여 가족 모두의 등록기준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3. 본인 인증 및 정보 입력

• 성명,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중 하나로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 추가 정보로 가족(부·모·배우자·자녀) 중 한 명의 이름 또는 등록기준지를 입력하게 될 수 있습니다.

4. 발급 대상 선택 및 증명서 종류 선택

• 열람·발급 대상(본인/가족)을 선택하고, 증명서 종류와 주민등록번호 공개 여부 등을 지정합니다.
• 신청 사유 등 세부 항목을 입력한 뒤 확인 및 발급 버튼 클릭! 바로 PDF로 열람·즉시 출력 가능합니다.

5. 프린터 확인

• 가정용 프린터도 지원하는지 미리 ‘테스트 증명서 출력’ 메뉴를 활용해보세요.
• 모바일로도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발급하는 방법

• 가까운 시청, 구청, 읍·면·동 주민센터의 민원창구나, 무인증명서 발급기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가족관계등록부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가족, 또는 신분증·위임장 지참 대리인도 신청 가능해요.
• 일부 영사관에서는 해외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등록기준지 확인 위치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기본증명서 상단에 '등록기준지'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본인 것뿐 아니라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것도 발급해 각각의 등록기준지를 알 수 있어요.

꿀팁!

• 인터넷 발급은 24시간 무료! 컴퓨터, 모바일 모두 지원합니다.
• 발급한 증명서는 ‘전자문서지갑’ 등으로 정부24 앱을 통해 제출도 가능해요.

자주 묻는 질문

Q. 꼭 본인만 발급되나요?
→ 부모, 배우자, 자녀의 것도 발급 가능합니다(무인발급기는 본인만)

 

Q. 등록기준지 정보가 바뀌었어요. 어떻게 수정하나요?
→ 주소지 관할 구청에 등록기준지변경제를 하시면 돼요

마무리

가족관계등록부 열람·발급, 전혀 어렵지 않죠? 각종 신고, 자격증, 학교서류, 부동산 근거 확인 등 필요한 곳에 쉽고 빠르게 활용해보세요!